하성운이 미니앨범 5집 <Sneakers>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Sneakers>는 전체적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구성으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5곡의 자작곡을 포함해 총 7곡을 담았으며, 보고 싶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끊어졌던 우리들의 관계가 다시 연결되는 역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하성운만의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니커즈 (Sneakers)’는 앨범명과 동일하며 이전 앨범 타이틀곡과는 전혀 다른 밝은 분위기로 답답한 일상 속 잠시라도 자유로운 느낌과 시원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량한 곡이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하성운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Sneakers>을 통해 또 한 번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소화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을 물론,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모든 작업을 총괄 지휘해 프로듀서로서 능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